| 책제목 |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
| 저자 |
신재은 |
| 읽은 기간 | 2025-07-14 ~ 2025-07-27 |
| 짧은 후기 | 전반적으로 아마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딱 내가 최근에 겪고 있는 제품의 전체 업무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솔루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
| 짧은 인사이트 | “거꾸로 계획하기”를 사용하면 해당 프로젝트의 업무량(리소스 투여)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모든 팀원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보고서는 서술형으로 자세하게 작성한다. 보고 내용을 논리적으로 서술해놓으면 보고 작성자는 '왜 이러한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할 필요성을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업무 담당자가 위 보고 내용을 서술하여 보고할 때는 이 문장의 논리를 완성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한 '이유'와 최종 목표' 에 대해서 다시 한번 떠올리고 그 내용을 보고서에 기재하게 된다.
- 변경 전
- 개요(Background)
- 기간: 2024. 10~12(90일간)/기존 기간 60일- 90일로 변경
- 업로드 동영상 수: Total 40개(동영상 20개, 쇼츠 20개)
- 개요(Background)
- 변경 후
- 마케팅팀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90일간(기존 60일에서 90일로 변경)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20개와 쇼츠 20개, 합계 40개를 업로드했습니다.
- 왜 영상을 업로드했는가?
-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최종 업무 목표가 무엇인가?
- 마케팅팀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90일간(기존 60일에서 90일로 변경)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20개와 쇼츠 20개, 합계 40개를 업로드했습니다.
실리콘밸리식 업무 프로세스 보고서




린스타트업 방식의 장단점
고객의 피드백에 의거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기 때문에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효율적인 방법. 직접 고객에게 물어보는 것만큼 제품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
하지만 ‘고객'이라는 집단의 보편적인 피드백은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MVP가 아닌 MLP를 만들어라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주력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린스타트업이 말하는 '최소 기능 형태'로 출시되기 어렵다. 그들이 지향하는 혁신적인 제품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므로, 최소 기능만을 제공하는 형태로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다소 모순적이다.
사용자가 불편을 감내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좋아하는 초기 제품을 만들어 고객의 반응을 살핀다. 즉, 최소 기능 제품(MVP)가 아니라 최소 선호 제품(MLP, Minimum Lovable Product)을 만들어 고객 반응을 살펴야 한다.
PR/FAQ의 FAQ
아래의 답변을 읽어본 후, 해당 서비스의 제품-시장 적합성이나 사업 계획의 타당성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가? 몇 번을 읽어봐도 명확하지 않다면, 이는 현재 시장에 적합하지 않거나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PR/FAQ 프로세스가 의도한 결과이다.
PR/FAQ에서 명확한 답변이 가능한 제품/서비스 또는 사업 계획만이 출시 타당성이 있다고 본다.



PR/FAQ 문서 최종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보통 5~6차례 리뷰를 거치며 조직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받고 문서를 수정하는 반복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업무 방식이 아직 생소한 기업에서는 전체 조직 구성원들과 리뷰 세션을 진행하기 전에, 업무 담당자의 매니저가 일차적으로 문서를 리뷰하고 피드백 주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기업의 실행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들수도 있지만, 제품을 만들 때 빠른 실행 속도보다 ‘올바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조직의 실행력
2022년 평균 임금 353만 원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포함한 120퍼센트를 곱하면 기업은 직원 한 명 당 매월 약 420만 원의 인건비를 부담해야 한다. 만약 기업에서 직 원 한 명이 처리해야 할 업무 마감이 예정된 마감날보다 일주일이 지연된다면 해당 업무 처리에 드는 기회비용은 평균 약 100만 원이 더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더 빠른 실행을 위해서는 회사의 경영진들이 실행을 챙겨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꽤 많은 회사의 경영진들이 이와는 반대의 입장을 취한다. 실무자의 일에 깊숙이 관여하기보다는 회사의 비전, 전략과 같은 부분에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의 리더가 실행을 챙기지 않으면 그 기업의 실행력과 속도는 뒤처지기 마련이다.
실행이 느린 조직이 보이는 세 가지 특징
첫 번째. 업무 ‘계획’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은 명확한 업무 계획 없이 일을 무작정 시작하고 보거나 처음부터 달성 불가능한 무리한 계획을 세운다.
(180쪽에서 더 참고해야 함)
결과가 아닌 '행동의 실행'을 관리한다
“00을 달성했습니다”가 아닌 업무를 시작하기 전 ‘어떻게' 업무 목표를 달성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그 행동이 약속한 기간 안에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가장 빠르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능동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거꾸로 세우는 업무 계획
가장 먼저 업무 계획을 세울 때에는 업무 목표를 'SMART' 형식으로 기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수행해야 할 주요 작업 계획을 업무 목표 달성 시점부터 시작하여 거꾸로 세운다. SMART란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 가능한), Achievable(달성 가능한), Realistic(현실적), Time-bound(기한이 있는) 업무 목표를 뜻한다.

거꾸로 계획을 세울 때의 장점
- 조직이 목표 달성에 집중할 수 있음
- 구성원들이 목표 달성 에필요한 세부 작업을 단계적으로 생각하여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시간과 리소스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보다 현실적으로 추정할 수 있음
- 거꾸로 업무 계획을 세워야 계획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
→ 즉, 단순히 그 주에 있었던 일을 보고하고 끝나는 수동적 형태가 아닌, 매주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진행을 방해하는 문제점들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능독적 형태
조직의 보고 방식
애자일 업무 관리 템플릿을 매주 업데이트하여 업무 진행에 문제가 되는 주요 이슈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 공론화하는 회의 포맷을 만들어야 한다.
진행 상태
- ‘그린’은 업무 오너가 명시된 마감일까지 업무를 완료할 수 있음
- ‘옐로’는 업무 오너가 마감일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
- ‘레드’는 업무 오너가 마감일까지 업무 완료가 아예 불가하다고 판단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업무 담당자는 이러한 내용을 ‘업무 막힘’란에 간단히 요약하고, ‘해결안’란에는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면 그 문제가 해소되는지를 기재하고 주간 회의에 공유
but, 실무자 선에서 문제를 해결할 권한이 없거나 최종 결정권자가 아닐 때, 혹은 외부 업체와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외부 담당자가 늦장 대응을 할 때는 윗선으로 에스컬레이션(escalation)하여 직접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의 효과
- 투명한 업무 환경에 따른 협업 증진: 팀원들이 서로의 업무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
- 명확한 우선순위 설정에 따른 효율성 향상: 각자가 책임지는 업무의 범위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설정함으로써 자신의 업무 에 집중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
- 팀원들의 만족도 향상: 투명한 업무 환경과 명확한 우선순위 설정으로 자신의 업무가 프로젝트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눈에 이해(→ 이러한 점이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책임감)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에서 실무 책임자의 역할
- 애자일 업무 관리 템플릿을 사용하여 조직 구성원들과 거꾸로 업무 계획을 세우는 작업 리드
- 매주 각 업무 오너가 자신의 업무 진행 상황을 템플릿에 업데이트하는 과정을 총괄
- 주간 회의 시 논의한 의사결정 사항과 실행에 관련된 사항을 책임지고 확인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 도입 시 유의점
- 거꾸로 업무를 계획할 때는 1~2주 안에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분화된 작업 혹은 마일스톤 단위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업무 계획에 명시된 모든 세부 업무의 마감일을 명확하게 명시해야 하고, 당장 업무 마감일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DFD(Date For Date) 즉, 언제까지 마감일을 산정해서 오겠다는 ‘가날짜’를 대신 사용한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조직문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조직문화는 조직의 내부적 통합(internal alignment)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각양각색의 개인들에게 기업이 추구하는 공통된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하나로 통합하는 것.
→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런 조직문화가 가능한 비결이 바로 ‘프로세스’에 있다고 생각
참고할만한 정보
- 미국심리학회에서 출간한 <진로 설정 개입과 관련한 핸드북(APA Handbook of Career Intervention): 개인이 타고난 성격과 성향이 개인의 진로 선택과 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러 가지 학술 연구
인간의 행동을 이끄는 핵심 동기 요인 RICE(by. 미국 CIA)
- R: 보상 Reward
- I: 이데올로기 Ideolegy
- C: 강요 Coercion
- E: 자존심 Ego
→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인간 자신을 넘어서는 위대한 대의에 관한 신념, 즉 이데올로기라고 한다.
→ 즉, 구글과 아마존 등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조직의 정체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이데올로기다. 특히 조직 구성원들이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이타주의적 가치로, 뚜렷한 업무 목적의식을 제공하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를 고객이 아닌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로 정의하는 경우, 기업 환경의 변화나 성장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해 조직문화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하는 고객 중심 경영은 실제 모든 과정에서 고객 중심을 실천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모든 운영 방식을 재편성하는 수준의 과감한 실행을 요구한다.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책에서 배운 점
- 업무 계획을 실현 가능한 범주 안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세우는 ‘애자일 프로세스’와 ‘거꾸로 계획하기’
- 왜 고객중심이 좋은 가치인가
-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의 효과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을 읽고 실천할 내용
- 위클리에 거꾸로 계획하기 기반의 애자일 프로세스 도입해보기
-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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